(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KTH(대표 오세영)가 운영하는 K쇼핑이 대표 브랜드 캐릭터 ‘ONE&LUV(원&럽)’을 런칭했다.

K쇼핑은 캐릭터를 통해 T커머스 이용이 생소한 고객들에게 K쇼핑만의 차별화된 이야기를 전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TV 쇼핑을 쉽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해 고객에게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원&럽’은 영문 ‘I’와 하트 심볼(♥)을 결합해 ‘I Love Shopping’의 의미를 담고 있는 K쇼핑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응용하여 독특하고 앙증맞은 캐릭터로 탄생했다. ‘원’은 특유의 깐깐함으로 최고의 선물을 찾아내는 K쇼핑 마스코트이며, ‘럽’은 ‘원’의 피앙세이자 K쇼핑의 사랑의 아이콘으로서 K쇼핑과 고객 사이의 소통의 매개체로 활약할 예정이다.

‘원&럽’은 지난해 KT그룹 임직원 대상의 ‘K쇼핑 캐릭터 공모전’에서 당선된 대상 수상작의 아이디어와 디자인 컨셉을 모티브로 탄생했다. 임직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된 ‘K쇼핑 캐릭터 공모전’은 지난해 4월부터 약 두 달여 간 KT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112건이 출품되는 등 KT 그룹 임직원의 뜨거운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KTH 오세영 사장은 “K쇼핑 대표 캐릭터를 통해 T커머스의 유용한 차별화 서비스와 기능들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 ‘원&럽’이 더욱 더 친근한 캐릭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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