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도이치모터스는 국내 수입 신차(BMW, MINI 등), 중고차 딜러 및 A/S 전문 업체다.

지난해 매출 비중은 신차 81%, 중고차 4%, A/S 11%, 도이치파이낸셜 2%, 기타 1%였다.

올해 매출액은 8075억원(+20% YoY), 영업이익 173억원(흑자전환)이 전망된다.

BMW 5시리즈 판매 호조에 따른 신차 매출은 +21% YoY 증가, A/S 센터 카파(CAPA)증설로 매출액 +14% YoY 증가가 전망된다.

미래에셋캐피탈의 유상증자 참여(300억원)로 도이치파이낸셜 수익성 개선이 (3%~4% 금리 스프레드 추정) 예상된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7년만의 BMW 5시리즈 모델 풀체인지로 올해 신차 판매 확대가 예상된다”며 “올해 BMW 예상 판매 대수 9500대(+14% YoY), MINI 3300대(+5% YoY)로 전망된다. 신차 ASP는 5200만원(+8% YoY)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A/S 센터 CAPA 증가(+35% YoY)로 매출 확대(+14% YoY)가 예상된다”며 “도이치오토월드(2018년 완공 예정) 종속회사 영업 시너지 확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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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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