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16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1사 1교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부산은행 이지혜 계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부산은행은 지난 27일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1사 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융소비자보호부의 이지혜 계장이 우수 직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 각 영업점과 영업점 인근의 초·중·고교가 자매결연을 맺어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은행은 부산·경남지역 117개 초·중·고와 결연을 맺고 약 4만 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지혜 계장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부산은행 본점 금융역사관과 연수원에서 ‘눈높이 금융교육’과 ‘찾아가는 금융교육’,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정확한 금융지식 전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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