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고영수 대한출판문화협회 명예회장,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 윤세민 한국출판학회장, 신중현 도서출판 학이사 대표, 윤철호 대한출판문화협회장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비상교육(100220, 대표 양태회)은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출판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7회 한국출판학회상’ 시상식에서 경영부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출판학회상은 우리나라의 출판문화와 출판학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사 및 단체에 수여하는 출판계 최고 명예의 상으로 지난 1972년 1회를 시작으로 37회 째 이어오고 있다.

시상은 경영부문, 기획편집부문, 저술연구부문, 특별공로부문 등 총 네 부문으로 나뉜다.

비상교육은 학습자 중심 콘텐츠로 내용과 형식의 차별화를 시도해 교과서 및 교재 시장의 발전에 기여한 점, 저비용 고효율 학습 환경과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며 교육 출판계 발전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경영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양태회 비상교육 대표는 “역대 수상자들의 면면을 보면 출판의 역사와 함께 해온 기업들이 많아 이번 수상이 더욱 특별하고 감사하다”며 “20주년을 향해 가는 비상교육이 더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나라 출판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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