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덕산네오룩스 (213420)는 주요 고객사 내 양산 확대 및 수익성이 높은 Red Host공급 확대 효과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 191% YoY 성장이 전망된다.
고객사의 지난해 중소형 OLED 증설분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양산 개시되며 HTL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 성장이 전망된다.
올해부터 HTL대비 8배 이상 가격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Red Host 공급이 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2015~2016년은 미국 다우케미칼이 공급).
중화권 패널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가 예상된다.
해외 업체들의 OLED투자는 2016년 46K → 2017년 194K다. 2018년부터 BOE, Royole 등 중화권 패널업체들의 OLED패널 양산 개시가 전망된다.
윤영식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중소형 OLED패널 양산 경험을 보유한 주요 고객사 내 HTL, Red Host 제품의 높은 점유율 보유한 덕산네오룩스의 중장기 수혜가 기대된다”며 “특히 HTL 대비 단가가 높은 Red Host 공급처 확대될 경우 추정치 대비 실적 upside 기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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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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