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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오뚜기는 연내 라면 가격 동결을 발표했다. 가격 격차를 통한 점유율 확대가 목표다.
오뚜기 내부적인 점유율 목표는 30%인 것으로 보인다. 12월 기준 오뚜기 점유율은 25%~26% 수준(물량 기준)으로 상승했다.
농심은 가격 인상으로 250억~300억원 수준의 이익 개선 효과가 전망된다. 다만 오뚜기의 프로모션 강도에 따라 이익 개선 폭 감소의 여지는 존재한다.
관건은 오뚜기의 라면 점유율 상승에 힘을 실어준 ‘진짬뽕’ 매출의 추이다.
과거 하얀국물 라면 사례 감안시 2015년말 출시된 진짬뽕은 올해 매출이 중요하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농심은 단기 실적 모멘텀 약화 불가피하나 2분기부터 기저효과 기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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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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