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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남성 맞춤 정장 브랜드 봄바니에는 2,3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가격대의 맞춤형 양복 및 셔츠 상품권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고급 남성 양복 상품권이 매년 졸업과 입학 시즌에 선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맞춤복이 기성복과는 달리 큰 유행을 타지 않고 개인의 체형에 맞게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할 수 있는 멋스러운 스타일의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또한 졸업생과 입학생이라면 취업준비나 직장생활, 대학 세미나나 컨퍼런스 등 행사 참여를 위해 정장 한 벌쯤은 구비해 둬야할 필수 아이템으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인 것도 요인으로 꼽힌다.
‘수제양복 명인’ 장준영 봄바니에 대표는 “졸업과 입학 시즌을 맞아 맞춤 정장 및 셔츠 상품권에 대한 문의가 이달 들어 세 배 이상 늘었다”며 “최근 몇년간의 추세에 비춰 볼 때 3월까지는 중가 브랜드인 봄바니에뉴욕 상품권 매출이 월별 평균 매출을 살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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