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 이동우, 블락비 멤버 비범,유권, 김관용 경북도지사, 응우웬 탄퐁 호찌민 인민위원장(시장),블락비 멤버 재효,피오,박경,태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지코, 태일, 비범, 재효, 유권, 박경, 피오로 구성된 대한민국 최정상급 7인조 보이스그룹 블락비(Block B)가 오는 11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을 위해 출격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인기 아이돌 그룹 블락비(Block B)를 오는 11월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지난 21일 열린 조직위 창립총회 후 호아빈 극장에서 열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 기원 특별행사에서 진행됐다.

블락비는 이날 행사에서 히트곡인 ‘베리 굿', ‘헐(Her)’, 'TOY' 등을 부르며 베트남 한류 팬들을 매료시켰다.

블락비 멤버들은 “우리나라의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고 한-베 양국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행사여서 홍보대사 제의를 즉석에서 수락했다”며 “호찌민 엑스포 성공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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