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과 신입사원 93명은 22일 종로구에 위치한 발달장애아동 특수학교인 서울 경운학교를 찾아 벽화그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꿈을 그리고 희망을 보다’의 주제로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경운학교 내 활용도가 떨어지는 이동통로에 아이들의 인지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벽화를 그려 넣었다.

서울 경운학교는 향후 이 이동통로를 걷기운동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새 학기를 맞은 아이들에게 새로움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마음과 열정을 담아 벽화를 그렸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SK이노베이션에서 봉사활동이란 SK인이기에 실천할 수 있는 특권과도 같은 것”이라며 “회사와 사회가 함께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며 그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것임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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