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구속과 관련해 이경상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 논평을 통해 우려와 안타까움을 표명 했다.

이경상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글로벌 경쟁의 최 일선에 있는 국내 대표기업이 경영공백 상황을 맞게 된데 대해 우려와 안타까움을 표한다”며 “수사가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되고 매듭되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정석 서울중앙지방법원 영장전담판사는 박영수 특검이 제시한 증거들을 토대로 “새롭게 구성된 범죄 혐의 사실과 추가로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구속전 피의자심문을 시작한지 19시간을 넘긴 17일 오전 5시 40분 경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구속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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