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 간호학과가 '제57회 간호사 국가고시 자격시험'에서 전원 합격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대 간호학과는 졸업생이 배출된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국가고시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김은경 학과장은 이러한 성과와 관련해 “군산대 간호학과는 학생들의 학습성과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관리하기 위해 최신 실습 장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가고시 대비 특강과 모의고사를 진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교수와 학생 간의 다양한 의사소통을 통해 학생 개개인에 맞춘 미래설계를 위해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군산대 간호학과는 한국간호교육평가원에서 주관한 ‘2014년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간호학 학사학위 프로그램 5년 인증을 획득하면서 국립대 간호학과로서의 우수한 면모를 갖춰나가며 주목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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