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KB스타비(飛) 꿈틔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학생 봉사단 상반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KB스타비 꿈틔움 프로젝트’는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연간 50억원 규모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국 7000여명의 학생들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발된 220명의 대학생 봉사단은 ‘학습멘토링’과‘다문화멘토링’에서 6개월간 학습멘토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07년부터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학습멘토링’사업을 통해 2439명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의 학습과 문화체험을 지원해왔다. 2017년부터는 장학금 지원 및 진로설계 등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KB스타비 대학생 봉사단이 가진 재능과 열정을 바탕으로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달라”고 격려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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