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농협은행 외환·파생센터 직원들이 10일 서대문구 천연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우리쌀 420kg을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 기부했다.

NH농협은행은 “이 날 전달된 우리쌀은 외환·파생센터가 ‘16년 농협금융 자산운용 성과우수’ 1위를 수상하고 받은 포상금으로 쌀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으로부터 구입했다”고 전했다.

천연동주민센터는 이날 기부받은 우리쌀을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영식 농협은행 외환·파생센터장은 “지난 한 해 부서원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땀흘리며 얻은 성과물을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보람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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