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엑소의 수호(본명 김준면)와 싱어송라이터 겸 음악감독 정지찬이 함께 발표한 MBC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 우주의 별이’ OST ‘낮에 뜨는 별’ 뮤직비디오가 뜨거운 반응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정지찬 측에 따르면 10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전격 음원을 발표한 수호와 정지찬의 ‘낮에 뜨는 별’ 뮤비가 이날 오전 6시 기준 디즈컬(Dizcul)과 원더케이(1theK) 등 SNS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조회수 30만 뷰를 돌파한데 이어 오후 5시 기준 60만 뷰를 넘어서고 있다.
‘우주의 별이’는 정지찬이 음악감독으로 ‘원녀일기’와 ‘퐁당퐁당 LOVE’에서 호흡을 맞췄던 연출가 김지현 PD와 다시 한 번 연출과 음악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위해 의기 투합에 나선 작품으로 오빠 팬심이 넘치는 저승사자 별이(지우 분)와 요절이 예상되는 가수 우주(수호 분)가 펼치는 시공을 초월한 감각 로맨스 드라마다.
OST ‘낮에 뜨는 별’은 피아노 선율에 맞춰 부르는 수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돋보이는 노래로후반부로 갈수록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풍성해지는 곡이다. 2절부터 더해지는 레미의 보컬은 우주와 별이의 서로를 향한 애잔한 마음을 전해준다.
1년 만에 음악감독으로 돌아 온 정지찬은 ‘우주의 별이’ OST로 남녀주인공의 테마곡인 수호가 부른 ‘낮에 뜨는 별’ 외 레미가 부른 ‘처음 본 순간’ 두 곡의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연주에도 함께해 눈길을 끈다.
한편 데뷔 20주년을 맞는 정지찬은 2017년 프로젝트 음원과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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