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이지바이오(035810)가 최대주주로 있는 옵티팜이 상장에 박차를 가한다. 곧 상장서류를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빠르면 상반기내 늦어도 올해안에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동물의약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옵티팜의 한 관계자는 "늦어도 올해안엔 상장을 목표로 준비중 "이라며"곧 상장서류를 제출할 것 "이라고 말했다. 가능한한 상장절차에 따라 빨리 진행할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이미 상장주관사로 NH투자증권을 선정했으며 빠르면 상반기내에 이뤄질 가능성도 높다.

옵티팜은 국립축산과학원으로부터 바이오 이종이식용 돼지개발 기술을 이전받은바 있으며 돼지의 교배를 통해 여러가지 유전자가 복합적으로 들어간 다중형질전환 돼지 개발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이지바이오가 옵티팜의 최대주주로 옵티팜의 지분 41.93%(지난해 9월말 기준)을 보유중이다.

지난 2015년에 옵티팜은 1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옵티팜측은 밝혔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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