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전문점브랜드 커피베이는 봄 시즌 신메뉴를 선보인다.
업체 측에 따르면 봄철 대표 과일인 딸기와 체리를 활용해 맛과 비주얼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새 음료를 출시하고 여심잡기에 나선다.
커피베이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음료는 딸기 또는 체리에 그릭 요거트가 들어간 스무디인 ‘딸기뿅뿅프라노베’와 ‘체리뿅뿅프라노베’, 그릭 요거트 대신 벨벳밀크로 제조된 ‘딸기뿅라떼’와 ‘체리뿅라떼’, 딸기와 레몬을 사용한 ‘딸기레몬 스파클링’, 딸기만을 넣은 ‘딸기주스’ 등 6종이다.
특히 딸기 메뉴에는 하트 모양으로 딸기를 데코레이션해 타 음료와의 차별화를 꾀해 눈길을 끈다.
이들 음료 가격은 프라노베가 4900원, 라떼는 4300원, 그외 스파클링과 주스는 4000원 이다.
백진성 업체 대표는 “매년 딸기 신메뉴를 출시할 때마다 타사와의 차별화 포인트를 주는 것을 최우선시 하고 있다”라며 “17년도 봄 딸기 신 메뉴를 포함해 매 시즌 트렌드와 가성비를 모두 잡은 메뉴로 가맹점 매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피베이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손가락 하트와 함께 신 메뉴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 달 14일까지 진행한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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