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웨스턴디지털은 지금까지 자사 제품 중 가장 빠른 고용량 USB 플래시 드라이브인 256G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SanDisk Extreme PRO) USB 3.1 솔리드 스테이트 플래시 드라이브를 선보였다.

SSD급의 속도와 용량, 신뢰성을 편리한 소형 USB 플래시 드라이브 폼팩터로 제공하는 이 제품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 얼리 어댑터 또는 대용량 파일을 공유하는 사용자에게 이상적인 제품이다.

이 드라이브는 최고 420MB/s의 읽기 속도와 380MB/s의 쓰기 속도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4K의 영화 한 편 전체를 단 15초 안에 전송할 수 있다. 내구성도 뛰어난 알루미늄 메탈 소재의 세련된 케이스와 수납식으로 설계된 커넥터로 설계됐다.

익스트림 프로 솔리드 스테이트 플래시 드라이브는 파일 보호를 위한 샌디스크 시큐어액세스(SanDisk SecureAccess) 소프트웨어를 통해 128비트 파일 암호화 및 암호 보호가 가능하다

256GB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USB 3.1 솔리드 스테이트 플래시 드라이브 가격은 25만원이다.

한편 샌디스크는 A1 성능 표준을 충족하는 256GB 샌디스크 울트라 마이크로SDXC(SanDisk Ultra microSDXC) UHS-I 카드 프리미엄 에디션도 출시했다.

이 카드는 최고 24시간 분량의 풀HD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최고 95MB/s의 속도로 전송된다.

A1 등급의 카드는 1500 IOPS(초당 입출력 액세스)의 랜덤 읽기와 500 IOPS의 쓰기를 관리할 수 있어 신속하게 앱을 열고 오디오, 그래픽, 저장된 프로필, 앱내 승인 등을 처리할 수 있다.

이 카드 가격은 37만원원이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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