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꿈의 자동차’를 주제로 한국 토요타의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가 오는 17일 마감을 앞두고 있다.

토요타 본사가 매년 주최하는 미술 대회인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 의 한국 예선인 ‘제5회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는 2013년 한국인 본선 진출자인 고양 백신중학교 임다빈 양(당시 2학년)이 월드 컨테스트 베스트 파이널리스트 부분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은바 있다.

올해의 주제 역시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꿈의 자동차’, ‘Your Dream Car’다.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 11세 이하, 만12세 이상 ~ 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직접 그린 그림을 우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출품된 작품들은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 3가지 기준의 심사를 거쳐 3월 중순경 한국 예선 최종 입선작 59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중 각 연령대별 3작품씩(금상, 은상, 동상) 총 9작품의 수상자는 본인의 명의로 수상자 배출 학교 및 기관에 도서가 기증 되며, 작품은 일본 토요타 본사로 보내져 글로벌 본선에 자동 진출된다.

한편 토요타 월드 컨테스트에서는 자동차 산업 및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연령대별 금상, 은상, 동상, 특별상 등을 포함한 총 33작품이 ‘2017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의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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