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하락…BNK금융 ‘52주 신고가’↑·우리금융↓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6일부터 폭스바겐 티구안 2.0 TDI에 대한 리콜을 시작했다.
대상 차량들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리콜을 완료할 수 있다.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되며, 대중교통 비용 지원 및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달 12일, 폭스바겐그룹 본사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제시한 티구안 차량의 리콜 방안을 통해 배출가스 기준 허용치를 달성할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연비나 엔진 성능 저하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을 검증한 후 최종 승인했다.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폭스바겐 티구안에 이어 나머지 차량에 대한 리콜 승인을 위해 관련부처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