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 서울이 오픈 7주년을 맞이한다.

키자니아는 2017년 현재 전 세계 19개국, 24개 도시에 진출해 있으며, 전 세계 약 6,000만명이 방문한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2010년에 오픈한 키자니아 서울은 이전까지 어트랙션 일색이던 국내 테마파크 분야에 처음으로 ‘직업체험’을 소개, 교육이 결합된 에듀테인먼트 테마파크의 문을 열었다.

지난해 열린 키자니아 서울 오픈 6주년 이벤트 (키자니아 제공)

키자니아의 지난 7년의 시간을 상징하는 키워드는 최초, 유일, No.1이다. 최초의 직업체험 테마파크로서, 이후 생겨난 후발주자들의 롤 모델이 되며 직업체험 테마파크의 대명사로 불려왔다. 국내 대표 기업과 관공서 등이 키자니아에 적극 동참, 이들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구현된 리얼리티와 직업 체험을 통해 경제활동을 하는 시스템은 키자니아의 강점이다.

키자니아를 규정하는 또 하나의 키워드인 ‘No.1’은 직업체험 수에서 드러난다. 키자니아 서울에서는 현재 90여 개의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는 어린이 대상 직업체험 수로는 동종 업계 최대다.

키자니아 서울은 오픈 7주년을 맞아 2월 한 달 간 다양한 선물과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2월 방문 고객 중 77명을 추첨해 롯데호텔 숙박권, 롯데호텔 식사권, 오션월드 이용권 등 7가지 선물을 증정한다. 또 숫자 7을 컨셉으로 진행되는 선물 릴레이, 행운의 넘버 ‘7’ 이벤트도 이어진다. 오픈 기념일인 2월 27일 모든 입장 고객에게 3월에 사용할 수 있는 50% 할인권 증정, 2월 한달 간 매일 선착순 77명에게 위캐닝 교육심리 검사 쿠폰 등 선물 증정, 날짜에 ‘7’이 들어가는 2월 7일, 17일, 27일 시럽 쿠폰 37%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파크 이벤트도 있다. 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7일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7주년 기념 럭키링(LucKeyRing)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되며, 27일에는 선착순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캘리 가랜드’를 만들어준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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