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인배우 한규원이 드라마 '피고인'을 통해 안방극장에 데뷔한다.

소속사 측은"한규원이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극본 최수진, 연출 조영광)에 펜싱선수 ‘이찬영’ 역을 맡아 엄기준과 호흡에 나선다"고 밝혔다.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지성 분)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 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세상 모두를 속인 충격적인 악인 차민호(엄기준 분)를 상대로 벌이는 강렬한 복수 이야기이다.

한규원이 쟁쟁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발탁돼 연기하는 '이찬영'은 세계선수권 1위 펜싱선수로 차민호의 후원을 받는 인물이다.

한규원은 훤칠한 마스크에 다부진 눈빛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등장부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강렬한 인상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은 4회만에 전국 시청률 18%를 넘기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매주 월, 화 밤 10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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