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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류수운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임창정의 리메이크 앨범 ‘REMIND’(리마인드)가 지난달부터 새롭게 선보인 가온차트 앨범종합순위에서 1위에 올랐다.

임창정 소속사 측에 따르면 지난 2월 발매된 임창정의 새 앨범 ‘리마인드’가 가온차트 2월 마지막주 앨범종합부문에서 1위를 차자하며, 2위의 카라와 3위의 2AM 등 아이돌 그룹을 제쳤다.

소속사 관계자는 “뮤직드라마 촬영 스케줄과 앨범출시가 겹쳐 앨범홍보 스케줄에 많은 제약이 있던 상황에서 이룬 성적이라 놀랍고 기쁘다”며 “앨범 출시와 함께 온라인에서 앨범 타이틀 곡을 포함한 신곡과 리메이크된 곡 모두 팬들의 사랑을 골고루 받았던 것이 이번 1위 달성 요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 5일 故김현식 20주년을 맞아 기획돼 화제를 모은 뮤직드라마 촬영을 강릉에서 모두 마치고 앨범 홍보에 돌입하는 임창정은 “노력하는 만큼 잊지않고 사랑해주는 팬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하겠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엄지원, 박진희와의 의리로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특별출연했던 임창정은 타이틀 곡 ‘잊혀지는 이별’을 드라마 OST로 선보일 계획이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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