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조민기 김재원 온주완 권민중 김소은 등 윌엔터테인먼트 소속 16인의 배우가 이색 새해 인사를 건넸다.
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2016년 한 해 동안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소속 배우들의 새해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배우들이 제각각 열정, 가족, 다짐, 건강, 돈, 사랑 등 다양한 주제로 팬들에게 전하는 덕담이 담겨 눈길을 끈다.
먼저 김지한 서인우 조민기 온주완 한소영 채서진 손승우 김재원은 “2017년에는 좋은 일들 많이 생기시고, 더 건강한 희망과 열정을 꿈꾸시기 바랍니다. 또한 다짐했던 것들을 꼭 이루시고, 가족들과도 좋은 시간 보내시고 좋은 사랑을 찾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마음에 담아 두었던 효도도 실천으로 옮기시기를 바랄게요”라고 전했다.
이어 김범진 정근 윤빛나 권민중 김도성 김소은 송재인 박주하는 “새해에는 몸도 마음도 정신도 건강하게 열정을 가지고 초심으로 돌아가 다같이 힘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들 대박 나셔서 돈도 많이 버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행운이 깃들기를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이라며 힘찬 응원을 보냈다.
이색 새해인사를 통해 훈훈함을 안긴 이들은 올해에도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재원은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와 ‘리얼스토리 눈’으로, 김지한과 손승우는 MBC ‘황금주머니’, 김소은은 SBS ‘우리 갑순이’, 김도성은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권민중은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안방 시청자들과 계속해 만날 예정이다.
MBC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신스틸러로 활약중인 한소영은 영화 ‘로마의 휴일’ 촬영에 한창이며, 신인배우 박주하 송재인 김범진은 영화 ‘악녀’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온주완은 오는 3월 공연되는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에서 주인공 윤동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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