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KTH가 정유년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KTH 노사 임직원은 지난 24일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KTH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고 동작구 내 배려계층 63가구를 대상으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설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KTH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은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KTH 노사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장애인가정·기초수급대상 가정 등 배려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오세영 KTH 사장과 김진복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동작구청 및 대방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대상 가구의 요구 파악을 통해 실질적으로 생활에 도움이 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날 KTH 임직원들은 도배·장판·조명 교체와 싱크대·배수구·타일 등의 개보수 작업과 함께 집안 및 주변환경 정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와함께 KTH는 이웃들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과 리빙박스·방한내피·방한장갑 등 생활용품, 떡국떡·김·쌀·참치·사골곰탕 등 식재료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도 전달했다.
KTH는 매년 지역사회 배려계층의 경제적·정서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플랫폼 및 기술 지원, 문화공익사업 전개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