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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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신한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써니뱅크 모바일 외화 복(福)주머니’ 서비스를 출시한다.
복주머니 서비스는 현금으로 용돈을 주는 대신 스마트폰을 이용해 외화를 선물하고 또 선물 받은 외화를 보관할 수 있다.
모바일 외화 복주머니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녀, 손자들의 세뱃돈을 위해 신권을 구하려 분주하게 움직일 필요 없이 몇 번의 터치만으로 외화로 용돈을 보낼 수 있다. 또 졸업, 입학 등 특별한 날을 인출 가능일로 정해 꾸준히 용돈을 적립해 줄 수 있으며 받는 사람을 위한 메시지도 남길 수 있다.
본인 명의 휴대폰을 보유한 개인이라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모바일에 친숙하지 않는 시니어 고객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회원가입 절차 등 복잡한 절차를 없앴다는 설명이다.
송금인 기준으로 1일 최대 100만원(원화환산기준)까지 선물할 수 있고 수취인 기준으로 1인당 최대 1000만원(원화환산기준)까지 보관할 수 있다. 환전 시 주요통화(USD, EUR, JPY)는 90%까지 환전우대율을 제공한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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