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섭 농협은행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농협청주교육원을 찾아 신규직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농협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가슴가슴마다 농심(農心)을 품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경섭 은행장은 지난 24일 청주시에 위치한 농협청주교육원을 찾아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발탁승진을 대폭 늘렸다”며 “열심히 일하면 승진의 기회가 주어진다는 성과기반의 동기부여는 농협은행과 개인의 경쟁력을 강화시킨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조직의 변화 혁신을 통해 손익 목표 달성의 원년의 해로 정하고 임직원 모두는 농업·농촌의 발전과 고객의 행복을 위해 더 힘껏 뛰자”라고 덧붙였다.

신규 직원 교육과정은 농협은행 DNA 심기, 감사·미소·초심 프로젝트, 창의·협동·도전 정신 기르기, 직무교육 및 전산실습, 마케팅스킬 등 실무능력 함양을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4주간에 걸쳐 실시됐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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