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탁월한 신한’이라는 일관된 목표 아래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자”고 당부했다.

조 은행장은 지난 21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고척 스카이돔에서 신한은행의 ‘2016년 종합업적평가대회’개최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회사를 통해 “한국 금융을 선도하는 ‘혁신(革新)의 신한’, 고객에게 진정한 만족을 주는 ‘공감(共感)의 신한’, 직원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는 ‘행복(幸福)의 신한’, 우리 사회와 더 나은 내일을 함께 하는 ‘(동행)同行의 신한’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사업그룹별로 뛰어난 실적을 보여준 영업점과 직원에 대한 시상과 함께 특별승진도 실시했다.

이번 특별승진은 지점장 승진 1명, 부지점장 승진 2명, 명예승진 1명으로 구성됐다. 또 글로벌 채널 현지 직원에 대한 특별승진이 실시됐다.

더불어 지난해 뛰어난 영업성과를 보여준 영업점에 수여하는 영예의 대상은 리테일부문 광교영업부 김인기 부장, 기업부문 김포한강금융센터 박경환 센터장 등 수상했다.

종합업적평가대회는 1년간의 영업 성과를 바탕으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신한은행의 축제로 198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대표적인 문화행사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