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진)는 경기도전통음식협회, 국제로타리 3750지구 북수원로타리클럽, 경기화성생명사랑회와 20일부터 25일까지 설날을 맞아 떡국 나눔잔치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는 올해에도 지난해에 이어 생명사랑을 모토로 새로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설 명절을 맞아 경기도민 특히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도록 자리를 만들고 더불어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효,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자원봉사를 통해 실천함으로서 생명사랑과 생명돌봄의 가치를 서로 나누고 한층 성숙한 자원봉사문화를 만들고 함양하기 위해 진행된다.

김영진 센터장을 비롯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직원들은 직접 명절음식(떡국) 나눔잔치 현장에 나가 여러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떡국을 끓여 과일, 전, 음료 등과 함께 대접하고 일일이 새해 인사를 올리며 정겨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나눔 잔치는 20일 수원시 화서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1일 수원시 송죽동 참다솜 무료급식소, 23일 수원시 인계동 파밀리에 노인정, 평동 경로당, 24일 수원시 태장동 주민센터, 25일 화성시 봉담읍 해뜨는 집을 끝으로 총 4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과 함께 공경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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