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은 고객들의 쇼핑편의를 위해 국내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전면 개편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국내 모바일 쇼핑 시장 규모가 연 35조원에 달하는 등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이 주요 소비 채널로 급부상함에 따라 빠르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PC와 모바일, 앱 플랫폼을 리뉴얼했다고 설명했다.

전면개편한 홈페이지 (네이처리퍼블릭 제공)

먼저 국내 공식 온라인 쇼핑몰은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주문 단계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축했다. 또한 모바일 앱에 O2O(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인 바코드 스캔 기능을 적용해 간편하게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와 리뷰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단장한 중국 공식 온라인 쇼핑몰은 브랜드와 주요 제품에 대한 소개 위주에서 구매 기능을 추가했다. 알리페이, 위챗페이 등 간편 결제와 해외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현지 고객들이 손쉽게 한국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정품 인증 마크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중국 최대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인 QQ를 활용한 고객센터 운영으로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한∙중 온라인 쇼핑몰 리뉴얼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각 사이트에서 오는 21일에 개최하는 ‘그린 네이처 2017 EXO(엑소) 팬 페스티벌’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함께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EXO 팬 패스티벌 현장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벤트로 회원 가입 후 로그인을 하면 시청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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