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안효섭이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합류한다.

소속사 측은 “안효섭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박철수’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항상 가족을 우선시하며 살아온 부부 변한수(김영철 분)와 나영실(김해숙 분),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4남매 집안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낼 휴먼 가족극이다.

현재 김영철 김해숙 이준 이유리 류수영 정소민 류화영 민진웅 등이 캐스팅을 확정해 탄탄한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효섭이 연기하는 박철수는 가족의 반대로 축구선수의 꿈을 접고 구민회관의 유소년 코치로 훈훈한 외모와 더불어 한 여자에 대한 순수한 믿음으로 직진 로맨스를 꿈꾸는 캐릭터이다.

안효섭이 출연할 KBS2 새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2월 방송 예정이다.

한편 안효섭은 이에 앞서 1월 말 첫 방송을 앞둔 MBC ‘세가지색 판타지’의 세 번째 에피소드 ‘반지의 여왕’에 첫 주인공으로 촬영을 마친 바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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