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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김윤아가 전문 음악 프로그램 MC로 나선다.

김윤아는 이달부터 가수 이수영이 진행해 온 SBS MTV ‘더스테이지 빅플레저’(이하 ‘더스테이지’)의 새 MC로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20일 첫 녹화에 참여한다.

SBS MTV 방송 관계자는"김윤아가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자신의 음악 열정을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따뜻하게 전하고 나누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윤아는 이번 ‘더스테이지’의 첫 녹화에서 자우림 멤버들과 특별히 자리를 함께할 예정이다.

서울 코엑스에서 20일 오후 8시 진행되는 ‘더스테이지’ 녹화에서 김윤아는 ‘야상곡’, ‘타인의 고통’ 등 솔로곡들은 물론 자우림 멤버들과 함께 ‘샤이닝’ 등의 곡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음색 깡패’ 김필도 무대에 올라 현장을 찾은 관객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달 8일 솔로 정규 4집 ‘타인의 고통’을 발표하고 자신만의 확고한 음악색을 보여주며 왕성한 활동중인 김윤아가 진행을 맡은 ‘더스테이지’의 첫 방송은 오는 2월 1일 오후 10시 SBS MTV를 통해 만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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