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안세진 인턴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영어 철자 말하기 대회인 ‘스크립스 내셔널 스펠링비(NSB)’의 한국대표 선발대회인 ‘2010 내셔널 스펠링비(NSB)’에서 14라운드까지의 경합을 펼친 가운데 대원중학교 김현수 학생(96년생)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가 주최하고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영어교실 후원으로 지난 23일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새천년관에서 개최된 이 날 대회에는 전국 초중등 학교대표로 출전한 90여 명의 결선 진출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최종 우승자 김현수 학생은 美 워싱턴 D.C.에서 오는 6월에 개최 예정인 ‘2010 SNSB’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 10여 개국 대표들과 영어실력을 겨루게 된다.
지난 2009년 토익과 토플 모두 만점을 받았을 정도로 우수한 영어 실력을 갖춘 김현수 학생은 NSB 우승비결에 대해 “영어는 어원에 따라 특별한 스펠링 패턴이 있는데 그걸 파악하면 스펠링을 공부하는 데 효과적”이라며 “SNSB와 같은 세계적인 대회의 한국대표로 선정되어 기쁘고 새롭게 한국대표가 된 만큼 미국 본선에서 우승해서 한국인의 영어실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대회 2위인 금상은 마지막까지 챔피언과 경합을 벌였던 이성환 군(96년생, 청심국제중학교)에게 돌아갔으며, 은상은 김지영 양(96년생, 센텀중학교), 김현지 양(96년생, 풍동중학교), 엄현준 군(96년생, 대제중학교) 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DIP통신 안세진 인턴기자, tryan76@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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