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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그래핀의 빛을 흡수하는 성질을 활용해 나노 미터 크기의 작은 레이저인 나노레이저의 컬러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을 통해 개발됐다.
고려대 박홍규 교수 연구팀은 두 나노레이저를 가깝게 위치시키고 한 쪽 레이저에만 그래핀을 덮어서 빛의 손실되는 부분과 빛이 발생하는 부분을 따로 분리했다.
이를 통해 두 가지 색깔의 빛이 한 가지 색깔의 빛으로 바뀌는 물리적 현상을 실험적으로 최초로 관측했다.
박홍규 교수 연구팀(고려대)은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의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12월 21일자에 게재됐다.
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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