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안유정이 ‘쇼미더머니2’ 준우승 래퍼 지조의 신곡 ‘다이너마이트 소녀’ 뮤직비디오에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1일 공개된 지조의 ‘다이너마이트 소녀’ 뮤비 티저 영상에는 안유정이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과시하며 등장, 눈길을 끈다.
안유정은 이번 티저에서 화려한 조명이 빛나는 공간을 누비는 미지의 소녀로 분해 가볍게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으로 경쾌한 멜로디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가 하면,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풍선껌을 불며 묘한 매력까지 자아내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흰 티셔츠와 핫팬츠를 매치한 심플한 차림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해낸 안유정은 비비드한 색감의 조명과 어우러져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까지 극대화시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안유정은 지난해 12월 종영한 KBS 월화드라마 ‘우리집에 사는 남자’에서 홍나리(수애 분)의 승무원 후배 박선경 역을 맡아 데뷔해 단아한 자태와 귀여운 미소로 시청자 눈도장을 받았다.
한편 안유정이 출연한 지조의 신곡 ‘다이너마이트 소녀’ 뮤비는 12일 0시 음원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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