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은 국내산 더덕으로 만든 더덕청을 스틱형 포장에 담은 영양 간식 ‘짜먹는 더덕청’을 출시했다.
짜먹는 더덕청은 국내산 4년근 이상 더덕만을 엄선해 원료로 사용했으며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수세미오이를 더해 영양 성분을 높였다. 설탕 대신 야자수액으로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더덕은 사포닌(saponin)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에 섭취하면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졌다. 짜먹는 더덕청의 원료로 사용된 국내산 더덕은 'Lancemaside A'라는 사포닌 성분이 함유됐다.
또한 이 제품에 포함된 수세미오이는 프로폴리스에 들어있는 대표적 항산화 물질인 ‘쿠마르산(coumaric acid)’이 다량 들어있다. 야자수액은 수액을 100% 추출해 홈메이드 방식으로 2시간을 정성껏 끓여내 영양성분이 살아 있고 과일보다도 GI 지수(Glycemic Index, 당 지수)가 낮다.
하나씩 짜 먹을 수 있는 스틱형 타입으로 출시돼 섭취 편의성도 높였다. 낱개로 하나씩 포장돼 있어 별도의 숟가락으로 떠 먹을 필요 없이 바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다. 섭취 시에는 1일 1~2포 정도를 그대로 짜서 먹거나 물에 타서 음료로 마시면 된다. 가격은 4만5000원(10g*30개입)이며 풀무원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풀무원건강생활 강효원 PM(제품매니저)은 “짜먹는 더덕청은 기관지 건강에 좋은 국내산 더덕과 수세미오이를 넣어 미세먼지 등으로 목 건강 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영양 간식으로 알맞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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