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농협은행과 농협상호금융은 전산시스템 재구축 작업으로 오는 27일 부터 30일 까지 설 연휴 기간 중 모든 금융거래가 일시 중단된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중 농협 고객들은 자동화기기(ATM)나 온라인뱅킹을 통해 돈을 인출하거나 이체할 수 없으며 농협카드로 현금서비스나 카드론도 이용할 수 없다. 다만 신용카드 이용은 가능하다.

농협은행 관계자는"설 연휴 농협계좌를 이용한 모든 금융거래가 중단된다"며"현금 인출 및 송금은 미리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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