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류수영(39)과 박하선(31)이 새해 첫 배우 부부가 된다.
류수영 박하선 측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년 여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 온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로 약속하고 오는 22일 양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류수영 박하선 커플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 출연이 인연이 돼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5년 3월 열애 사실을 공개 인정했다.
다음은 류수영 박하선 측 결혼 관련 공식 입장[전문]
배우 류수영, 박하선 씨는 오는 2017년 1월 22일(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년 여 동안 진지한 만남을 이어 온 가운데, 바쁜 연예 활동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로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예식은 양가 가족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에 당일 취재 및 촬영 협조가 어려운 점 미리 깊은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이제 배우로서의 삶과 더불어 한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많은 축하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의 축복과 따뜻한 사랑에 보답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