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황기대 기자] 취업준비생 및 직장인 사이에 ‘스펙 쌓기’가 한창이다.

토익, 토플 등 어학점수 준비부터 컴퓨터ㆍOA활용 능력 향상까지 취업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예비 졸업생, 직장인할 것 없이 자격증 준비를 한다.

이러한 자격증 열풍은 졸업을 앞둔 예술계열 대학생과 이미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노 교사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피아노 전공자 중 대부분은 졸업 후 개인 레슨이나 학원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친다. 하지만 대부분의 음대생들이 대학 과정동안 피아노를 처음 배우는 유아 및 초등학생을 위한 교수법 대신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는 대가들의 작품 연주와 고급 화성학, 시창&청음, 서양음악사 등 연주 위주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배우는 까닭에 실제 레슨현장에서 당황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음악교육기업 뮤직트리(www.adventure.co.kr)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60여개 음악대학 학부 및 평생교육원에서 수천여명의 피아노 어드벤쳐 전문교사ㆍ유아영어피아노지도자를 양성했다.

이러한 피아노 전문가 양성은 15주간 어린이 및 유아를 대상으로 한 피아노 교수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피아노 어드벤쳐 교수법 체계 및 연령별 레슨방법, 피아노 실기, 학부모 상담법, 시대별 작품 레슨법 등 실제 레슨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어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후 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을 획득할 수 있다.

자격증 획득 후에는 피아노 어드벤쳐 교사협회와 피아노 어드벤쳐 전문교사 ㆍ유아영어피아노지도자 네이버 카페에서 레슨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어 지속적인 레슨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교육과정 안내 및 자격증 과정 신청은 뮤직트리의 교사교육안내코너 ‘대학교육과정안내’에서 할 수 있다.

DIP통신 황기대 기자, gidae@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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