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흥국생명은 전국 ‘아동 청소년 공동생활 가정(이하 그룹홈)’의 영유아·아동들에게 전달할 목도리 뜨기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인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시설이다.

이번 캠페인으로 흥국생명 임직원 및 설계사 130명이 목도리를 직접 뜨개질로 제작해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전국의 그룹홈에 전달할 예정이다.

목도리 제작에 앞서 지난 16일에는 뜨개질 강좌가 열렸다. 이날 참여한 주광민 쌍용지점장은 “유난히 추운 이번 겨울 마음 따뜻해지는 활동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그룹홈 영유아·아동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도록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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