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사조씨푸드는 지난 27일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에 재단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이 자광재단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지난해 12월 사조해표를 시작으로, 올 6월과 8월 사조씨푸드·사조산업을 통해 각 1억원씩 총 3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이번이 네 번째 기금 전달이다.

최창욱 사조씨푸드 대표(오른쪽)와 정병오 자광재단 상임이사가 27일 열린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조씨푸드 제공)

사조씨푸드 관계자는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의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는 세상이 되길 기원한다”며 “대한민국 대표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의 발전과 생명중심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기금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은 1955년 설립돼 올해로 61주년을 맞이했으며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이 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한 후 ‘사랑의 빛으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자광재단의 미션 실천을 위해 노인복지·자원봉사·장애인복지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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