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서울지역본부와 남서울지역본부의 고객 현장 접점 10개 지사의 명칭을 관할 지자체 명칭에 따라 17년 1월 2일부터 변경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시 인구가 증가하고 도시 기능 팽창으로 여러 행정구역이 증가함에 따라 한전은 관할구역과 지자체의 행정구역과 일치하지 않은 기존 지사 명칭을 개정하여 시민들의 혼동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1개의 한전 지사에 2개의 행정구역이 존재할 경우, 한전 지사 명칭을 지자체 명칭의‘가나다’순에 따라 변경하여 고객들이 지사명칭만 보아도 관할구역을 알기 쉽게 하였다. 예를 들면,‘한전 성동지사’의 경우 광진구와 성동구 2개 지자체를 관할하고 있어 ‘한전 광진성동지사’로 변경될 계획이다.

한전 서울지역본부와 남서울지역본부는 이번 지사 명칭 변경과 더불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늘 고객과 함께하는 한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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