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란 현실에 3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이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은 인위적인 특정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로 만들어 다양한 입출력 장치를 통해 현실에 존재하는 것 같이 보여주는 기술이다.

2016년, 먼 미래의 기술 같던 VR과 AR이 일상으로 다가오며 크게 주목받았다. VR은 연초 CES2016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기어VR’을 소개하면서 AR은 올여름 ‘포켓몬GO’가 유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16년이 VR과 AR 시장의 원년였다면 2017년 이후로는 도약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로벌 IT 자문기관인 가트너(Gartner)는 2017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Top 10Strategic Technology Trends) 중 하나로 VR과 AR을 선정했다.

몰입형 콘텐츠가 각광받기 시작하면서 VR 및 AR 산업이 2021년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김상훈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시장조사기관 Statista에 따르면 세계 VR 시장은 2015년 말 기준 23억달러 규모였으나 2018년 52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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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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