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영업 양수도에 관한 안건을 의결하고 통합하기로 했다.

이로써 그동안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였던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KEB하나은행으로 이전해 향후에는 은행 내 독립 본부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통합을 계기로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KEB하나은행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은행과 연구소 간 개방형 협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올해 영업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연구소의 은행 내 편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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