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쳐(사진 위)&유튜브 캡쳐(사진 아래)>

[DIP통신 류수운 기자] ‘짐승돌’로 인기몰이 중인 2PM 재범이 한국 팬에 대한 그리움을 표했다.

재범은 그의 컴백을 기다리는 한국 팬들이 보내준 옷을 입고 지난달 말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비보잉대회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자신이 속한 비보잉팀 AOM의 멤버로 대회 무대에 올라 흰색과 검정색 셔츠, 점퍼 등을 세 차례 갈아입는 퍼포먼스로 한국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대신했다.

재범의 이번 대회 출전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전파되며, 2PM 팬들사이에서는 ‘재범이 한국 팬을 그리워하고 있는 것’이라고 해석해내고 있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강심장>에 출연, ‘찢택연’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탤런트 황인영의 이상형으로 뽑힌 옥택연에게 당한 무대 굴욕담을 공개해 ‘예능돌’로 떠오른 2PM의 준호는 이날 방송이 끝나고 다음주 예고편 영상이 나가는 가운데 ‘재범 탈퇴’에 대한 심경고백을 하다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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