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홈플러스는 내년 1월 1일까지 ‘박싱데이(Boxing Day)’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홈플러스 매장 내 가전, 생활용품, 의류잡화 카테고리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할뿐 아니라 몰(Mall)에서는 브랜드숍 겨울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우선 가전제품은 삼성·LG 등 유명 브랜드 TV·냉장고·세탁기·노트북 등의 행사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소형가전 특가전도 진행, ‘동양매직 전자레인지(20ℓ)’ 6만9000원, ‘필립스 믹서기·전기면도기’ 각 2만9000원·7만9000원, ‘CLIPS 블루투스 헤드셋’ 2만9900원, ‘테팔 전기포트 수비토’는 3만6900원에 내놓는다.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생활용품도 준비했다. ‘시스템·리빙박스(종류별)’와 ‘데일리·오트밀 EVA 욕실화(종류별)’를 반값인 각 9900원·3490원에 선보인다. ‘이월드 기획 멀티코드 2구(1.5m)’는 2990원, ‘키친아트 티타늄코팅 프라이팬 2종 세트’는 1만7900원이다.
또 성인·아동 장갑은 1+1으로 1900원, 아동 방한부츠 9900원, 여성 구두·부츠 9900원 등 파격적인 가격의 의류잡화도 마련됐다.
이와함께 몰(Mall) 브랜드숍에서는 겨울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100여개 패션 브랜드숍에서 전 카테고리에 걸친 상품을 30~80% 할인 판매하는 ‘브랜드데이’와 겨울 의류·잡화·화장품 등 각종 아이템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균일가 상품전’을 준비했다.
몰 방문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푸드코트 대표메뉴를 2가지 골라 20% 할인 판매(20개점, 29~30일 한정)하고 몰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각티슈를 선착순 증정한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체험행사도 마련, 문화센터에서는 5~8세 어린이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박스인형 만들기’를 진행(각티슈 증정 및 체험행사는 50개점 한정)한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크리스마스 전후 기간 세일 행사를 지칭하는 박싱데이를 고객들이 꼭 필요한 상품을 부담 없이 구매함과 동시에 각종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연말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홈플러스가 온 가족이 함께 경험하는 최상의 쇼핑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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