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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주부들을 위한 맞춤형 재테크 노하우를 전했다.

23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최근 광명시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시민 특강에 초청돼 ‘주부 재테크’와 관련한 인문학 강연을 실시했다.

권영찬은 ‘2017년 부자 되고 싶으면 자세부터 바꿔라’라는 대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 ‘행복한 주부인생’ ‘주부 실생활 재테크 노하우’ 등에 대해 열강해 호응을 얻었다.

그는 성공 재테크를 위해 돈을 벌고자 하는 ‘목적’, 얼마를 벌 것인가에 대한 ‘목표’, 어떤 수단으로 재테크를 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과감한 ‘실행’ 등 4단계 중요성을 역설하며 ‘지금 여기부터(Here & Now)’를 매일 실천하라고 주문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권영찬은 이날 “생활 속 재테크만 잘해도 돈은 쌓인다”며 자신의 생활속 놓치기 쉬운 작지만 큰 재테크 노하우를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는 끝으로 “일반적으로 재테크를 ‘돈만 많이 벌면 된다’라는 의미로 잘못 이해한 분들이 많다”고 지적하며 “진정한 재테크는 단순한 금전적 부(富)가 아니라 여기에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함께 키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스타강사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권영찬은 현재 방송 활동과 더불어 대학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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