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 뮌헨 자율주행 전문 개발센터 건립 (BMW 코리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2021년 출시될 BMW iNEXT 연구 개발 거점으로 운영

BMW 그룹이 독일 뮌헨 운터슐라이스하임(Unterschleissheim)에 자율주행을 위한 전문 개발센터를 건립한다.

현재 건립 중인 자율주행 전문 개발센터는 2021년 출시될 BMW의 자율주행 순수 전기차인 i넥스트(iNEXT) 개발을 위해 차량 연결성과 자동주행 분야의 개발 전문성을 결합할 연구 거점이다.

새로운 개발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2천여명 이상의 직원들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부터 도로주행 테스트까지 완전 자동화된 주행기술을 향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방금 작성한 코드를 즉시 실제 차량 테스트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BMW 그룹은 이르면 2017년부터 뮌헨의 도시주행환경에서 고도의 자율주행차 테스트 시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1년 BMW의 자율주행 순수 전기차인 i넥스트(iNEXT)를 출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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