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박지원)은 22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MapleStory)’에서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 ‘비욘드: 원더 윈터(BEYOND: WONDER WINTER)’를 시작했다.

‘비욘드: 원더 윈터’는 내년 2월 초까지 진행될 ‘메이플스토리’의 대규모 겨울 업데이트의 첫 번째 순서로, 신규 콘텐츠 ‘드림브레이커’를 공개하고 ‘무릉도장 강적’을 개편했다.

먼저 ‘드림브레이커’는 제한된 시간 동안 주어진 미션을 완료하면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규 고레벨 콘텐츠다. 220레벨 이상 캐릭터가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미션을 달성한 스테이지에 따라 ‘아케인 심볼: 레헬른’과 교환할 수 있는 ‘드림코인’과 경험치를 차등지급 받을 수 있다. 또 클리어 한 스테이지와 시간에 따라 주간 랭킹을 등록하고, ‘상위권 유저들의 캐릭터 동상’ 등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무릉도장’ 콘텐츠를 41층에서 63층으로 확장하고, ‘인파이트’, ‘아웃복싱’, ‘변칙’ 등 몬스터 성향 시스템이 도입돼, 몬스터마다 다른 성향별 공격과 스킬을 사용한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내년 1월 18일까지 ‘메가 버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메가 버닝’으로 지정된 캐릭터에게 최대 130레벨까지 1회 레벨업 시 +2레벨의 혜택을 주며, ‘달팽이 펫’, ‘블랙 슈트 장비’ 등이 포함된 ‘선물상자’ 보상을 준다.

한편 넥슨은 메이플스토리의 두 번째 ‘이볼브(Evolve)’ 업데이트 메인 콘텐츠인 전 직업 대상 ‘신규 5차 스킬’에 대한 영상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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