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들이 연탄배달 봉사를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대표 장병우)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이 누적 10만 시간을 넘어섰다.

현대엘리베이터의 1인 연간 6시간으로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은 매년 1시간씩 목표치를 상향해 올해는 12시간 목표로 진행됐다.

2016년 총 활동 시간은 2만8215시간으로 전년 대비 25.8% 늘어난 수치다. 7년간 누적활동 시간은 10만9273시간에 이른다.

현대엘리베이터 임직원들은 255회에 걸쳐 승강기 안전 캠페인, 보육원 어린이·청소년 체험학습 지원, 취약 계층 집수리, 어르신·다문화가정 사진촬영, 사회복지시설 재원자 돌보미 활동, 지역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매월 임직원 급여의 1000원 미만 금액을 기부해 모은 끝전공제 기금과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회사가 출연해 조성한 매칭 그랜트 기금을 통해 취약계층 연탄 기부, 독거노인 생활지원, 중고생 장학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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