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드라마 ‘화랑’ 캡쳐)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이다인이 드라마 ‘화랑(花郞)’에 첫 등장해 생기 발랄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에 내숭제로 명랑 귀족 ‘수연’ 역을 맡은 이다인은 지난 20일 방송된 2화에서 아로(고아라 분)와 둘도 없는 단짝 친구로 모습을 드러내 짧은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우월한 꽃미모와 톡톡 튀는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다인은 고아라와의 단짝호흡을 통해 극에 재미를 불어넣으며 케미 발산에 나서는 것은 물론, 운명적인 로맨스까지 그려낼 예정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이다인 이채윤 등이 출연하는 ‘화랑’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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